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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글라데시에서 온 윤 선생님 편지
 작성자 : KAFHI
작성일 : 2015-01-15     조회 : 1,679  


사랑하는 KAFHI 동역자님,

HAPPY NEW YEAR! 새해 주님이 주시는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해동안 함께 해주신 덕분에 많은 격려를 받았고, 저희 가족과 사역에 힘을 얻었음을 고백합니다.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립니다. 또한 저희도 공동체를 위해 중보합니다.

작년 한해를 돌아보면, 방글라데시 사람들과 시골 사역지들을 많이 다니며 느낀 점도 많았고, 열심히 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5년은 이제껏 쌓아온 관계와 경험한 점을 조금씩 정리하며 본격적인 사역을 위한 준비 및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적용할 필요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올해의 말씀으로 인도함 받은 말씀은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 받는 사람, 성령의 인도받는 한해”라고 정했습니다.

그분의 인도함을 받을 나라 방글라데시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 8:14)
무s림이 대다수인 치열한 영적 전투현장에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분의 인도함을 받는 것이고, 육체의 욕심이 아닌 그분이 시키시고, 일하시는 그 일을 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격려에 감사드리고 함께 두손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깊은 동역의 관계가 세워져가길 기도합니다.

다카대학생들과 관계업↑
다카대학생들과의 관계는 점점 더 깊어가고 있습니다. 지난번 말씀드린 리더십클럽은 학생리더의 시험준비로 몇 ​개월간 방학을 맞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자발성을 중요시 했기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들이 자발적으로 움직일 수 있을 때를 기다렸다가 더욱 모임을 집중하려 합니다. 그 가운데서 저는 이전에 해왔던것과 같이 지속적으로 기숙사에 방문, 이들과 만나 대화, 교제하며 마음속에 있는 얘기들을 나누고 우정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저의 무슬림 개종자의사회정체성연구와 관련된 5-6명의 학생들과 이들이 개종하게 된 배경에 대해 연구를 위해 함께 성경관련 책을 읽기도 하는데, 이것이 무슬림 대학생인 이들에게는 복음을 간접적으로 접하게 되고, 반응을 들어보는데 좋은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그분의 영이 역사하셔서 이들이 자연스레 복음에 반응토록 중보 부탁드립니다

무슬림 개종자들과의 만남 및 사역 탐방
지난 두세 달간 저는 여러 시골과 도시들을 다니며 무슬림 개종자들을 만났습니다. 이들의 초대가 있으면 가정에 방문하고 뿐만 아니라 함께 먹고, 함께 자면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이들과 관계를 갖고 배우고자 하였습니다. 저의 가장 큰 주제는 무슬림에서 개종한 이들이 어떠한 정체성으로, 어떠한 사회적 관계 속에 살아가는 가, 그리고 이들의 자맛(교회모임)은 어떠한가 였습니다. 함께 하면서 이들의 이야기들을 자연스레 듣게 되는데, 삶과 신앙의 배경, 이들을 통한 신앙공동체의 성숙의 비전들을 보게 됩니다. 지난번 나누었던 이들이 든든히 서갈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능력부여 사역(Empowerment Project)을 어떻게 하면 될까 더 생각하고 기도하게 됩니다. 더불어 저의 연구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먼저 이들의 배경과 생각들, 이들이 접하는 수많은 사회적 압력들과 상호 관계들을 모르는 상태에서 어떻게 복음을 전할 수 있고, 사도행전과 같은 하나님 나라의 운동이 이 나라에 일어나길 바라고 전개할 수 있겠습니까?
다카대학의 제 연구 비자도 올해 마무리되는 걸로 잡혀있는데, 그래서 저는 2015년에는 무슬림 개종자의 정체성에 관한 연구를 마무리 하고 좀 더 건설적인 방향과 길들이 제시될 수 있길 바라고 있습니다. 연구가 사역이냐? 라는 말이 있을수도 있지만 제게는 연구가 이 나라의 정체성이요 사역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사역만을 위한 소총전투 계획이 아닌, 이 땅에서 그 나라를 위한 전투의 커다란 작전을 짜는 것 같은 좋은 모의가 일어나 그분을 섬기는 많은 이들에게 유익이 되는 모의가 일어날 수 있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분의 영에 인도받는 연구가 되도록 중보부탁드려요.

지방 자맛 (가정교ㅎ) 방문 및 설교,세미나 인도
제가 자맛(가정교ㅎ)를 방문하면 이들을 통해 배우고, 교제만 갖는 것이 아니라, 이들을 통해 들은 것을 바탕으로 성경적 적용에 대해 강의도 하고 말씀도 나누고 있습니다. 한번은 함께 교제하는 개종자 리더 형제가 가정세미나를 인도해달라고 해서 1시간 가량 나누었습니다. 한번은 버스에서 한 무슬림이 제가 가정의 불화에 대해 나누며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며 상담을 요청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무슬림들의 가정에서 보이지 않는 불안 (부인은 남편이 두 번째 아내를 얻을 까 불안해 하고, 남편은 부인을 자신보다 낮은 사람으로 생각하는 문화)들이 개종자들에게는 일어나지 않도록 성경을 통해 가르치고 나누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곳은 “아버지 학교”와 같은 성경적인 가정회복 세미나 같은 프로그램이 절실합니다. 함께 두손 모아주세요. 이들에게 아름다운 가정이 세워지도록이요.

방글라데시 무슬림 개종자 집회를 다녀와서
지난 11월에는 방글라데시 무슬림 개종자(MBB)집회가 있었습니다. 오픈도어라는 단체에서 매년 이 집회를 위해 후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들의 친구이자 연구자로서 특별히 허락을 받아 참석하여 4일간의 모든 프르그램을 함께 하였습니다. 방글라 곳곳에서 온 500명 가량의 개종자들이 참석하였는데요, 말씀과 찬양(찬양팀 사진)이 뜨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들과 이들의 공동체가 그분안에 잘 세워지도록 중보 부탁드립니다.

성탄절을 시골에서 보내기. 개종자 교회에서
제가 속해있는 PMS에서 후임 한 가정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 가정과 함께 저희 가정은 처음으로 성탄절을 시골에서 보내기로 결정하고 온 가족이 버스를타고 여정에 올랐습니다. 밤 9시반에 출발하여 새벽 6시반에 시골에 도착하였습니다. 저는 시골에 자주 다녔지만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오랜만에 가는 여정이었습니다. 역시 시골은 더 춥더라구요. 2박3일의 여정으로 세 가정교회를 방문하여 함께 교제를 나누고, 성탄예배를 드렸습니다. 아이들은 시골에서 새끼염소와 동네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저는 예배가운데 성탄절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몸은 고생했지만 가족모두가 방글라데시를 더 사랑하는 계기가 되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무슬림 기도가 천국가는 열쇠?
버스 뒷부분에 적혀있는 글입니다. “나마즈(무슬림의 하루 5번 형식에 따라 하는 기도)는 천국가는 열쇠”라고 적혀있습니다. 버스나 공공시설을 통한 홍보효과 세뇌?교육이 이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기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진리에 눈과 마음이 열리도록 중보부탁드려요.

현지사역자와 어린이결연
방글라데시에 현지 사역자들과 어린이의 결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역 헌신자는 코칭과 교육을 통해 그들의 소명과 은사를 세워주고, 이들을 통해 세워지는 교회가 장기적으로는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며, 어린이는 전인이 성장토록 돕는 주일학교를 시작토록 협력하는 것입니다. 후원에 뜻이 있으신 분들은제게 혹은 KAFHI를 통해 연락주시면 안내해드릴 것입니다. 


​​두 손을 모아주세요
첫째로, 무엇보다 2015년 한해를 주님께 의탁하며 그분의 영에 인도함 받고 그 능력에 사는, 나의 소욕이 아닌 그분의 뜻과 인도하심을 구하며 따라가는 한 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둘째로, 그럼에도 계획을 세우고, 그에 따라 한걸음씩 걷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특별히 2015년 올해 안에 무슬림개종자 연구를 마무리 할 것에 대한 다카대학(비자)과 약속이 있었는데, 그 약속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하게 하시고, 환경과 여건이 따라지게 하소서. 소망은 올 8월까지 마무리 하는 것인데, 연구논문을 마무리하기 위해 미국 시카고에 지도교수님과 논의하고 글을 써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2월말에 미주 기아대책 이사회 참석 겸 논문 초안 작성을 할 예정이고(2달체류), 초안이 잘 통과될 경우 6월에는 최종안 작성과 더불어 가족과 함께 미국에 방문할 수 있길 기도하고 있습니다(2달체류). 이 모든 과정을 주님께서 인도하시고, 필요한 여건들을 만들어주시길 기도합니다. 
셋째로, 무슬림개종자들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하반기 9월부터는 개종자들의 제자훈련 사역과 건강하고 스스로 자생하는 신앙공동체를 세우는 개종자 능력부여와 다카대학생들의 리더십개발사역을 더 깊이 진행하려 합니다. 두 손 모아주세요.

* 한 가지 알려드릴 것이 있습니다. 그동안 저희를 후원하시고자하는 마음이 있어도 후원방법이 번거롭고 불편하여서 못하신 분이 계셨던 것 같아요. 그런데 쉽게 할 수 있는“미션펀드”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링크에 클릭하시면 한번에 바로 자동이체나 후원을 시작해주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꼭 한번 방문해주세요. 월 10-20불의 작은 정성이 저희 사역에 큰 힘과 격려가 됩니다. 사랑합니다 ♥
http://www.MissionFund.org/a.asp?a=yunp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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