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시카고 퍼스펙티브스 훈련

국제기아대책 미주한인본부(KAFHI)와 미션파트너스가 주관하는 선교훈련 프로그램 ‘2017 퍼스펙티브스'(Perspectives)가 LA한길교회에 이어 지난 6월24일부터 7월 2일까지 시카고 프로스펙트 하이츠의 헤브론교회에서 열렸습니다.

퍼스펙티브스는 미국에서 시작된 선교훈련 프로그램으로, 미국 프로그램의 한국어 운용을 미션파트너스가 맡고 있습니다. 미주 한인교회들이 한국어 강좌를 원하면 방문해 교육을 갖게 되며, 지난해에는 볼티모어의 벧엘교회와 시카고의 경우 윌링의 갈보리교회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 기독교운동에 대한 네 가지 관점(성경적, 역사적, 문화적, 전략적)을 통해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알아가는 가장 기본적인 선교훈련’입니다. 선교 관심자들이 선교에 대한 구체적인 시각을 배우고, 전략적으로 헌신하는 것을 돕는 훈련 프로그램입니다. 선교의 A부터 Z까지 다 배우게 되며, 교육 후에는 수료증(90%출석과 테스트 통과시)을 받습니다.

이번 시카고 과정의 강사는 한철호 선교사(미션파트너스 상임대표, 국제 퍼스펙티브스 아시아 디렉터)와 정민영 선교사(현 국제위클리프 부총재), 조승현 목사(이음교회 담임목사), 손창남 선교사(전 한국OMF 대표), 정승호 목사(KAFHI 사무국장)가 맡아 진행했습니다.

복이 되기 위해 복을 받은 사람들!